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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특전사 지침
-서문-

최초 제목을 탱커론이라고 쓰려고 하였으나 본인은 보호기사와 죽탱을 해보지 아니하였으므로 탱커 전체라는 의미로 읽힐 수 있는 탱커라는 단어가 적절치 아니하다고 판단하여 '방특론'이라고 생각을 바꾸었다. 허나 '~~론'이라고 감히 칭하기에 글의 무게와 깊이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 하여 최종적으로 '방특전사 지침'이라는 제목으로 결정하였다.

 지침이라는 제목을 달고보니 중압감없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첫 걸음으로 만족스럽다고 생각되어지는 바이다.

-목적-

 본 글은 WoW의 직업중 하나인 전사, 그 중에 특히 파티에서 인공지능 몬스터(이하 몹)들의 주의를 끌고 공격을 받아내어 공격을 담당하는 딜러의 안정적 딜링을 도우며 파티(공격대)의 체력을 책임지는 힐러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개념있는 탱커가 되는 길을 서술하여보고자 한다.

-본론-

1. 전사란?

 WoW에서 전사란 도검,도끼,둔기,단검,양손무기,지팡이,활,석궁,총기류등 모든 무기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방어구 또한 천,가죽,사슬,판금에서 방패까지 모두 착용 가능한 직업군이다. 힘과 체력이 특히 높고 생명력이 아주 크며 근접전투로 적에게 피해를 주며 적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는 동시에 기절과 주문 시전의 방패, 위협의 외침과 같은 공포계열 스킬로 군중제어 또한 가능 하다.

 이러한 전사에게는 분노,무기,방어의 3가지 특성이 있으며 각 특성별로 전사의 능력과 역할이 판이하게 틀려진다. 이 글에서 서술할 방특전사란 방어 특성을 주로 투자한 전사로서 강한 공격력과 기술로 적의 체력을 깍는 것보다는 적의 공격에 대해 효율적인 방어를 통해 자신의 생존과 동시에 파티와 공격대의 생존을 도모하는 역할이 되겠다.

 1-1. 과거의 전사 (오리지널)

 과거 오리지널 시절에 탱커라함은 100에 99 아니 100에 100 모두 전사를 지칭했다. 그 시절에 보기란 개념 자체가 없었으며 드루에게 야성 트리가 있었다고 하나 도적과 같은 딜러로서의 개념이었으며 리치왕 확장팩과 같은 탱킹을 위한 가죽 방어구 개념이 없었다. 고로 탱커는 오직 전사만을 지칭하는 시기였다.

 오리지널 시절엔 참으로 많은 전사가 있었다. 방어특성 뿐만이 아니라 판금을 입고 강력한 딜링을 할 수 있는 양손 무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물론 아케이나이트 양손 도끼의 등장으로 촉발된 것이긴 하나) 직업이었기 때문이다. Omen과 같이 전투중인 몹에 대한 위협 수준을 측정할 방법도 없었기에 '방어구 가르기(이하 방가) 2~3회 이후 딜링 시작'과 같은 감각적인 탱킹과 딜링으로 인던을 진행하던 시절이었다.

 아웃랜드의 등장에 즈음하여 새롭게 보호기사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탱커로써 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드루이드의 특성 개편으로 인한 강력한 탱커계의 동업자들이 등장하며 전사에게 '탱커=전사'라는 관념의 탈피가 요구되기 시작하였다.

 1-2. 과거의 전사 (불타는 성전)

 불타는 성전에서 새롭게 떠오른 보호기사와 특성 및 탱킹용 가죽 방어구의 등장으로 무섭게 치고 오른 야드와 함께 탱커계는 3개 직업군으로 나뉘게 된다. 보호기사는 높은 광역 어글 기술과 방피를 활용한 다수의 몹을 탱킹하는 능력이 전사보다 뛰어 났으며 야드의 경우 가장 높은 생명력과 강력한 광역 어글 기술에 시너지 효과를 겸비함으로 탱커는 전사에게 다 맡기던 오리지널과 달리 각 탱커 직업군 별로 상황에 맞춘 특성화의 추구와 전문화가 요구되어 졌다.

 1-3. 현재의 전사 (리치왕의 분노)

 블리자드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직업 '죽음의 기사'가 탱커계에 발을 들이며 탱커 직업군은 4파전으로 갈라지게 된다. 죽기가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정도로 강력한 탱커로 떠올랐고 전사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허나 오리지널부터 이어진 수년간의 노하우와 유저들의 인식에 힘입어 아직은 메인탱커라고 하면 전사가 떠오르는 굳은 발판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울두아르와 같이 전사가 메인 탱커 혹은 일부 구간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디자인이 나오게 되면서 아직은 전사의 탱킹이 필요함을 유저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2 . 방특 전사를 생성하기 위한 고려 사항.

 첫째, 어떤 종족(진영)을 선택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종족 별로 상이한 종족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잘 판단하여 선택하는 것이 차후 후회를 부르지 않는 법니다.

얼라이언스

인간 
> 도검,둔기 숙련도 상승 : 도검,둔기,양손도검,양손둔기를 사용할 때 숙련도(적이 회피할 확률을 낮춰줌)가 상승함으로써 공격시에 도움이 된다.
> 인간의 자생력 : 제어 불가 효과(기절,양변,공포등)가 걸려있을 때 바로 해제할 수 있다. 쿨타임은 3분

나이트엘프
> 민첩성 : 적의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1% 증가
> 그림자숨기 : 그림자로 몸을 숨겨 위협수준을 소멸 시킴(그러나 전투가 완전 풀리지는 않음)

드워프
> 석화 : 각종 출혈 효과와 독을 해제
> 총기류 전문화 : 총기 사용시 무기 숙련도가 상승

노움
> 탈출의 명수 : 이동 불가 기술(얼음 회오리, 뿌리 묶기, 얼음의 결계)에 걸렸을 때 즉시 그 효과를 해제. 쿨타임은 1.5분
> 비전 저항 : 비전 마법 계열에 저항력이 상승.

드레나이
> 나루의 축복 : 자신의 전투력 혹은 주문력에 따라 생명력이 회복되는 hot 마법이 즉시 시전
> 적중 : 적중도가 1% 증가

오리지널 시절엔 탱커로서의 종특이 가장 뛰어난 나엘이 많이 선택되었고 현재도 나엘이 전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외에도 적중도를 가진 드레나이나 자생력등이 있는 인간들도 많이 있으며 드워프와 노움은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호드

오크
> 기절 저항(변경되었는지 모르겠음)

타우렌
> 체력 5% 증가

언데드
> 포세이큰의 의지

트롤
> 광폭화

호드의 경우 높은 체력을 가질 수 있는 타우렌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외에 언데드,오크등이 보인다. 트롤의 경우 종특이 전사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적은 편에 속하며 블러드 엘프는 전사를 택할 수 없다.

 2. 전사에게 도움이 되는 애드온

 Omen과 같은 어그로 미터기는 필수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전사란 위협 수치를 1위로 유지하여 몹의 공격이 딜러 혹은 힐러에게 가게 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기 때문에 어그로 미터기로 자신과 다른 딜러의 위협 수치를 파악하는 것은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Bigwigs은 공격대 인던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네임드들의 특별한 스킬이 사용될 때 알려줌으로써 회피와 생존에 크게 도움이 된다. 전사의 경우 탱킹에 집중하면 시야가 좁아지며 탱킹 네임드외에 상황파악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 경우 Bigwigs이 알려주는 경고는 전사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hud와 같은 체력바 혹은 종합 애드온으로 자신의 케릭과 몹의 체력, 분노, 기력, 마나를 파악하는 것이 시야의 이동을 줄임으로 안정적으로 탱킹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center bar로 많이 알려진 화면 가운데에 스킬이나 버프/디버프를 띄워줌으로써 자신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지 혹은 쿨타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탱킹과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글에는 방특 전사의 스킬의 용도와 적절한 사용 시기 그리고 활용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이번 글에 마지막에 붙여 '개념있는 방특 전사'로 플레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한 문장으로 알려주겠다.

"사제를 해보면 됩니다. 힐 사제요."

진담이다. 힐러 하면서 이 탱커 저 탱커 만나서 감탄하거나 혹은 뒷담화를 까다보면 어느새 자신에게 '탱커가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라는 어떤 가이드 라인이 잡히게 된다. 기사는 힐 연타하다보니 정신없고 드루는 도트 유지에 정신이 팔리기 쉽상이다. 복술은 잘 모르니 패스하고 사제가 전사 움직임 보는데는 최적인 직업임에 틀림이 없다.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 글에서 방특 전사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파고들어 보도록 하겠다.

이글루스 가든 - [WoW] 와우세상 더 신나게 즐기기
와우, wow, 방특, 방특전사
# by 메이 | 2009/06/29 06:05 | WOW | 트랙백 | 덧글(3)
프리우스 니들이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냐?

전 작업용으로 니코동을 틀어둡니다.

그동안 니코동 광고에서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을 꽤 많이 보았죠.

일본 진출이 반갑기도 하면서 한 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우리 나라식으로 해먹고 욕이나 들어먹지 않을지..하는 게임도 섞여 있었으니까요.

최근엔 아틀란티카와 테일즈 위버 광고가 보이다가 어제부터 인가

프리우스 온라인이 노출되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보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우측 프리우스 광고를 주목!

소녀역(아니마)에 

타
무
라

유
카
리

제가 프리우스는 오베때 악사 좀 키우다 말았는데 그땐 아니마가 꿀먹은 벙어리 였거든요.

근데 일본 서버 프리우스는 유카리가 대답해주는 건가요!

프리우스 니들 그딴식으로 할래요? 니들이 내수용 수출용 차별하는 국내 자동차 회사인가요?

안 좋은 것만 배워가지고!

뭐 국내도 음성서비스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타무라 유카리는 반칙이라구!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일본 음성 덧씌우기가 팬사이트에 떴었던 것 처럼

프리우스도 타무라 보이스 덧씌우기가 뜬다에 어제 울두 25인에서 먹은 북지방패를 건다.

타무라는 반칙이야!
프리우스, 아니마, 일본서버는타무라유카리
# by 메이 | 2009/05/24 17:11 | Extra | 트랙백 | 덧글(2)
가증스러운 인간.
이글루스에서 나름 활발하게 포스팅하고 방문자도 좀 있는 블로거가 있다.

같은 사무실에 여자 동료가 그 블로거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것을 보았고 이글루스기에 나도 가끔 들려서 보게 됐다.

그런데 사람의 인연이란 참 묘한 것인지라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같은 온라인 게임의 같은 서버의 유저인지 몰랐다.

그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엔 상당히 건전하게 글을 쓰는 편이라 블로그의 인간과 게임상의 인간이 어쩜 저렇게 천지차이가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불혹든다.

그 블로거는 그 게임상에서 자기 진영의 인간들과 24시간 3교대로 케릭터들을 수십개를 공유해서 돌려가며 게임상의 돈을 모았다.

그리고 자기 진영이 상대적 약세임을 이용해 당시 그 서버에서 가장 강력한 진영과 야합을 통해 연합을 이룬 후(이건 거의 김영삼의 3당 합당 수준의 블랙 코미디다), 내가 속한 진영에 대해 타 진영 전체에 거짓과 협박, 돈을 이용한 포위전선을 구축했다.

아니, 그거야 게임상의 유저끼리 만들어내는거니까 '에레이 독한 놈'하고 말 일이지만 매일매일 그 블로거가 속한 게임상의 진영에서 만들어내는 어처구니없는 루머와 사건, 그 블로거가 게임상에서 내가 속한 진영에 대한 게임을 넘어서는 적대감에 당시의 난 당혹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내가 속한 진영에서는 그 블로거가 게임과 해당 게임의 팬사이트에서 벌이는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수집하는 사람도 있었다. 언젠가 터뜨려줄꺼라고.

난 어차피 그 게임을 떠났고 잊고 살았다. 가증스러운 놈이고 같은 블로그 업체를 이용하지만 내가 안 가면 그만이니까.

그런데 그 블로거는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했다(제목만 보고 블로그명을 안 본 내 실수다. 그 블로거인줄 알았다면 링크를 누르지 않았을테니..).

노무현'씨'는 '죄를 짋어지고 희생' / '검찰 수사는 끝까지 해야한다'

도대체 검찰에서 입증하고 싶어하는 포괄성 뇌물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물증을 들이댄 것이 무엇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 개인에게 말이다.

도덕적 죄책감을 짊어지고 자살을 했다고 표현했다면 이해하겠지만 그 글에서 '노무현에게 왜 서거라는 표현을 쓰는가?'라는 늬앙스를 풍기는 대목도 있다. 노무현'씨'에게 '사망'이라고 하는게 뭐가 이상하냐고 한다..

또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도 남들이 그러니까 자신도 묻어가면서 해도 되겠지 싶단다.

난 이제 그 블로거의 정체성을 이해할 것 같다. 그런 아니꼬운 명복은 유명을 달리하신 노 전 대통령께서도 달가워하시지 않으실 것 같다.

확실히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사회의 대립을 불러왔다. 난 그것이 진보vs보수가 아닌 수구vs개혁의 갈등이고 우리 사회에서 씻어버리지 못 한 과거의 음습한 잔재들이 밝은 빛에 드러나면서 거칠게 몸부림치면서 필수적으로 발생한 일이자 꼭 필요한 일이었다고 본다.

거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분노와 미움을 키운 사람은 분명히 있다. 그보다 관심이 덜 한 사람은 조롱과 냉소로 바라본 사람도 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은 하나다. '노무현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은게 아니다. 내가 믿고 싶은 것만 알고 싶은 것이다.'

그 블로거에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어도 끝까지 검찰의 추적 조사를 받아야하는 죄인인가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다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슬퍼하는 사회도 정상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도 전에 자신이 믿고 싶은 부분만 덥썩 물고 품은채 '노무현씨 사망은 한거고 검찰 수사는 계속해야되는거 아님?' '명복이야 남들 비니까 빌어줄께' 라고 대놓고 포스팅하는 건 인간으로서 기본 이하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열폭의 장을 자기 손가락으로 연출하는 한심함을 모두에게 보여주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 블로거는 최근 와우를 열심히 하고 있다. 24시간 3교대 작업하던 그 게임 멤버들과 같이 공대를 만든걸까? 일반적인 수준 이상으로 열심히 울두아르를 공략하고 있다.

예전 온라인 게임도 같은 서버에 같은 기간을 했었고 블로그도 같은 이글루스를 쓰는데다가 또 같은 와우를 하고 있다라니..

많이 께림찍하다. 신발 밑창에 들러붙은 껌같은 느낌이다.
가증스러운인간, 니서버공대장한테, 알려주고싶구나, 이전게임에서, 네, 행패와몰상식을
# by 메이 | 2009/05/24 03:34 | Extra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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